100% 공기 차단이 사료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면 멜슨의 드라이박스도 처음부터 그렇게 개발되었을 것이나 멜슨은 처음부터 그렇게 개발되지 않았습니다.
또한 생각해 볼 것은 100% 공기를 차단한다고 다 음식물이 상하지 않는다면 시중에 나와있는 밀폐용기에 음식물을 장기 보관할 경우 음식물이 상하지
않아야 한다는 결론입니다.
즉 내용물의 변질은 비단 공기 차단만이 원인이 아니라는 결론입니다.
사료회사들에 따르면 사료가 가장 좋아하는 온도는 15도~30도의 상온이며, 개봉한 사료는 30일 안에 소진하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.
그 이유는 개봉한 후에는 온도, 공기, 습도, 외부 해충의 침입 등 전반적인 영양을 받기 때문입니다.
멜슨의 드라이박스3.5는 에어타이트 방식의 뚜껑이며, 그외의 드라이박스(뚜껑과 본체가 분리되는 드라이박스 7.5 이상)는 뚜껑과 본체를 분리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.
이들 제품은 뚜껑과 본체 사이의 부분이 헐거워 보일수 있으나 건사료를 넣으면 사료와 무게와 부피로 인해 본체가 팽창되어 빈 사료통일 때보다 약간 팽창하게 되어 공기 주입을 최대한 차단하고 있습니다.
이것은 팽창 후의 무게 등을 고려해 지극히 과학적으로 계산한 뒤 본체의 무게를 만든 결과입니다.
드라이박스는 실험 결과, 5개월간 보관하여도 사료의 맛과 향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, 이미 전세계에서 5만 개 이상이 팔린 제품으로
보관이 되지 않는다고 리콜이 된 적이 없는 제품입니다.